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디즈니 픽사의 야심작 '도리를 찾아서'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27일 '도리를 찾아서' 측은 개봉일을 7월 7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깜짝 놀란 표정의 도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도리? 도리? 그게 뭐지? 아~ 내 이름이지!"라는 카피가 깜박깜박 건망증 물고기 도리 캐릭터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니모를 찾아서' 속 오리지널 캐릭터와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각양각색의 존재감을 통해 반가움과 호기심을 안긴다.
또 공식 스틸 4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도리의 모습과 함께 영화 속 새로운 캐릭터들로 눈길을 끈다. 특히 흰돌고래와 고래상어의 모습은 스펙터클한 어드벤처를 암시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도리를 찾아서'는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5번째 작품이자 전세계 9억불의 흥행 신화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인 3D애니메이션이다. 모태 건망증 도리가 문득 떠오른 가족의 기억을 믿고 캘리포니아로 떠나게 되면서 그녀의 행방을 쫓아가는 니모와 말린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오는 7월 7일 개봉.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스틸.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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