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일본 리메이크 버전이 일본에서 오는 7월부터 방영된다.
28일 스포니치 아넥스 등 여러 일본 외신들은 '미생' 일본판 'HOPE-기대 제로의 신입사원'이 오는 7월부터 후지TV를 통해 방송된다고 전했다.
일본판 '미생'에서 장그래는 이치노세 아유미 역으로 재탄생, 쟈니스 사무소 출신의 남성 아이돌 그룹인 헤이 세이 점프의 멤버 나카지마 유토(中島 裕翔)로 알려졌다.
나카지마 유토는 2005년부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 출연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가수로 활동했다.
한편 '미생'은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웹툰'으로 꼽혔고 윤태호 작가의 원작으로 지난 2014년 tvN에서 방송됐다. 당시 직장인들의 애환을 잘 그려냈다는 호평을 얻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미생'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