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로파리그 3연패를 노리는 세비야(스페인)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원정서 무승부를 거두며 결승행 가능성을 높였다.
세비야는 29일 오전(한국시각)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서 2-2로 비겼다. 원정골과 함께 무승부를 기록한 세비야는 다음달 6일 샤흐타르를 상대로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013-14시즌부터 유로파리그 2연패를 차지한 세비야는 또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세비야는 전반 6분 비톨도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비톨도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후 왼발 슈팅으로 샤흐타르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샤흐타르는 전반 22분 마를로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수비수 라키스키가 최전방으로 연결한 볼을 이어받은 마를로스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세비야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샤흐타르는 전반 36분 스테파넨코가 역전골을 기록해 승부를 뒤집었다. 스테파넨코는 마를로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세비야는 후반 37분 가미네로가 재동점골을 기록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하던 비톨도가 샤흐타르 페레이라의 태클에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가미네로는 오른발 슈팅으로 샤흐타르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