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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연승을 마감한 가운데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빈공에 시달리며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2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12승 10패를 기록했다. 애리조나는 2연패를 끊으며 시즌 성적 12승 12패가 됐다.
전날 1⅓이닝 2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한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시즌 성적은 여전히 11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
애리조나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애리조나는 2회말 1사 2루에서 터진 크리스 허먼의 우중월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 숨을 고른 애리조나는 4회 추가점을 올렸다. 이번에도 중심에는 홈런이 있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브랜든 드루리가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애리조나의 연패 탈출에 3점이면 충분했다. 그 사이 마운드에서는 선발 루비 데라로사가 완벽투를 이어갔기 때문. 데라로사는 7회까지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와카는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치며 이렇다 할 찬스도 잡지 못했다. 마지막 9회초 무사 1, 2루에서도 득점은 없었다.
[오승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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