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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경기도) 허설희 기자] 배우 김범이 첫 악역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범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기자간담회에서 첫 악역 만족도에 대해 “51점 정도”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절반의 성공은 가져간 것 같다”며 “그렇다고 좀 더 점수를 주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어 다음번에는 좀 더 잘 하겠다는 의미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악역이라는 캐릭터가 많은 분들이 좀 더 관심을 갖고 옛날 악역들과 달리 뭔가 캐릭터적인 특성들을 갖고 있거나 뭔가 주인공에 버금가는 매력을 갖고 있는 악역들이 국내 작품에서도 그렇고 해외에서도 그렇고 재밌게 봤던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 생각을 한지 얼마 안 됐을 때 하게 돼서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이런 캐릭터를 언제 만날지, 2주밖에 안 남아서 굉장히 아쉽기도 하고 그런 기분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김성령)이 ‘007 시리즈의 M’을 연상시키는 박종호(김민종), 절대 악역 이로준(김범)과 함께 만드는 대중적 수사활극. 오는 5월 8일 종영된다.
[김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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