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가 극적으로 3연승을 내달렸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0-5로 역전승했다.
뒷심으로 따낸 승리였다. 한화는 4회초 최형우에게 선제 쓰리런홈런을 허용했지만,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다. 정근우의 연타석 홈런과 송광민의 솔로홈런이 나온 덕분에 추격권에서 삼성을 괴롭혔다.
한화는 이어 8회말 2사 만루 상황서 하주석, 차일목, 정근우, 이용규, 최진행, 윌린 로사리오가 6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덕분에 3-5로 시작된 8회말은 10-5로 마무리됐다. 한화는 이어 9회초 정우람의 무실점 투구를 더해 역전승을 챙겼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종료 후 “정근우, 송광민이 잘 쳐줬다. 계투조들이 리드를 당한 상황 속에서도 잘 던져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어 “찬스에서 하주석을 끝까지 믿은 게 주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오는 30일 삼성전에 이태양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삼성은 윤성환으로 맞선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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