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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시아와 신지훈이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정지은 연출 이덕건) 1회에서는 강단이(이시아)가 야채를 구입해 트럭에 싣고 있었다. 그 순간 밖에 세워둔 야채 박스들을 설동탁(신지훈)이 후진하다 차로 뭉개버렸다.
놀란 단이는 동탁을 부르며 따졌다. 단이는 "내 야채들 어떻게 하실 거예요? 후방 주시 하셨어야죠"라고 따졌지만, 동탁은 뒷목을 잡으며 "그쪽 때문에 내 심장이 벌렁 거린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단이는 동탁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했고, 동탁은 번호를 넘기며 변상할 것을 약속했다. 단이는 그러나 그런 동탁을 믿을 수 없다며 그의 시계를 빼앗아갔다. 엉뚱한 사건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 KBS 1TV '별난 가족'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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