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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크러쉬가 새 미니 앨범 '인털루드'(Interlude)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크러쉬는 공식 SNS를 통해 6일 발매 예정인 앨범 '인털루드' 앨범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재킷 이미지에서 크러쉬는 담백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다. 빛과 색감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자전적인 의미를 담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우아해'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피쳐링에 참여한 '9 to 5'(나인 투 파이브)는 서로 상반된 스타일의 곡으로, 각기 다른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본인의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가창을 하지 않고 프로듀싱만 한 '캐스트어웨이'(Castaway), 크러쉬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인 디 에어'(In The Air), 또 뮤지션 크러쉬의 깊은 고민이 담긴 '먼지'까지 수록,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오랜만에 음반으로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크러쉬의 색깔이 더욱 짙어진 앨범이 될 것"이라며 "뮤지션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6일 낮 12시 공개.
[가수 크러쉬.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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