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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 커플을 곤혹스럽게 한 동영상 속 주인공이 드러났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루머에 휩싸인 스타들에 대한 풍문을 다뤘다.
이날 주지훈과 가인의 성 관련 루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형규는 풍문 기자단에게 "동영상 속 그 여성분의 정체가 밝혀졌냐?"고 물었다.
이에 한 기자는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해 7월 불법 성인사이트 소라넷에 올라온 일명 '스냅백녀'라는 사람인데 이미 불법 성인사이트에서 유명한 일반인이라고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또 다른 기자는 "그만큼 닮았다는 건데 처음에 80% 정도는 가인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희진은 "그래서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들이 수사를 시작했다. 영상 속 그 분과 가인의 귓바퀴 모양을 비교 했는데 아니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다른 기자는 "또 동영상을 보면 일반인 여성 목에는 점이 있다고 한다. 실제 가인은 점이 없다는 제보도 있었다"고 덧붙여 의혹을 해소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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