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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마블의 13번째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개봉 2주도 안된 시점에서 전 세계에서 7억 달러를 돌파했다.
1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캡아:시빌워’는 북미에서 1억 9,243만 달러, 해외에서 5억 1,280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7억 523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중국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은 개봉 첫 4일 동안 1억 4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어 한국 5,430만 달러, 영국 4,060만 달러, 멕시코 3,480만 달러, 브라질 2,610만 달러의 순이었다.
‘캡아:시빌워’의 7억 530만 달러 수익은 역대 83번째 흥행 기록이다. 평론가들의 강력한 호평, 탄탄한 입소문은 역대 25번째 ‘10억 달러 클럽’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이같은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25일 개봉하는 ‘엑스맨:아포칼립스’가 기대만큼 호평을 받지 못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캡아:시빌워’는 단숨에 역대 마블영화 6위에 올랐다. 이번주에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를 깨고 5위에 오른다.
역대 마블 흥행 기록은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15억 1,955만 달러
2.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541만 달러
3. 아이언맨3-12억 1,543만 달러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7억 7,331만 달러
5.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7억 1,442만 달러
6. 토르:다크월드-6억 4,460만 달러
7. 아이언맨2-6억 2,393만 달러
8. 아이언맨-5억 8,517만 달러
9. 앤트맨-5억 1,925만 달러
10. 토르-4억 4,932만 달러
11.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3억 7,056만 달러
12. 인크레더블 헐크-2억 6,342만 달러
‘캡아:시빌워’는 역대 마블영화 중 최고라는 평론가들의 찬사,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격렬한 대립,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성공적인 론칭을 마친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에 대한 호평이 어우러져 당분간 흥행 가속도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 영화가 뒷심을 발휘해 ‘어벤져스’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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