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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제시카가 MBC '라디오스타' 출연이 7월로 연기된 것과 관련 아쉬운 속내를 털어놨다.
제시카는 최근 취재진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라디오스타' 출연이 "부담스럽지는 않냐?"는 질문에 "저 '라디오스타'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과거에도 두 차례 출연 경험이 있는 제시카로 '대다나다'란 유행어가 탄생하는 등 매번 화제를 불러모았다. 제시카는 "나갈 때마다 (MC들이)재미있게 받아쳐주신다"며 "물론 센 질문도 있고 하지만 그게 다 어쨌든 예능이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라디오스타' 나갔을 때마다 시너지가 좋았던 것 같다"는 제시카는 "나름 반가웠는데 좀 미뤄졌다"고 아쉬워했다.
이 밖에 제시카는 이번 솔로 앨범은 "음악방송은 처음 작업할 때부터 염두에 두지 않았다"며 음악방송 출연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대신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서 팬미팅을 많이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17일 자신의 첫 솔로 데뷔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발표했다. 직접 가사를 쓴 '플라이(Fly)'가 타이틀곡이다.
[사진 =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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