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텐, 19일 넥센-NC전 시구 및 시타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걸그룹 포텐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포텐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포텐의 히오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혜지가 시타를 실시한다. 또 포텐은 경기 전 애국가도 제창한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히오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지난번 보다 더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를 실시하는 혜지는 "처음으로 시타에 도전하게 돼 너무 설렌다. 열심히 연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양천구민 데이'를 맞이해 현장 예매 시 양천구로 주소지가 표기된 신분증을 제시한 양천구민에게 내야석 3층, 4층 지정석과 외야 지정석을 50% 할인해 준다.

[19일 넥센-NC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포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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