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게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KIA 우완 에이스 윤석민은 언제 1군에 올라올 수 있을까. 윤석민은 4월 27일 김윤동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3경기에 등판, 1승2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한 뒤 어깨 통증으로 재활군에 내려갔다.
정황상 5월 복귀는 완전히 물 건너간 듯하다. 김기태 감독은 17일~1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윤석민에 대한 물음에 "당장 게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몸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윤석민과 임준혁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KIA 선발진 후미는 상당히 약화됐다. 그래도 김기태 감독은 윤석민을 급하게 1군에 올리는 일은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몸 상태를 체크한 뒤 2군에 경기에 등판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으로선 확실히 언제 공을 던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릴 수 없다"라고 했다.
김 감독으로선 조심스럽다. 당장 공백은 부담스럽지만, 장기적으로는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할 주축 투수다. 김 감독은 "지금 급하게 올렸다가 다시 다칠 수 있다. 급하게 결정할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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