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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히트메이커' 측이 독일 편 세번째 이야기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히트메이커'에서는 '스포트호크' 챔피언 크루와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슈퍼주니어 강인, 가수 정진운, 정준영, 모델 이철우 등 4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국내에선 거의 알려지지 않은 '스포트호크'는 비보잉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유럽발 신종 스포츠다. 4인방은 독일로 떠나기 전부터 비보잉 댄서 하휘동에게 특훈을 받는 등, 스포트호크 챔피언과의 퍼포먼스를 최종 목표로 오랜 시간 구슬땀을 흘려왔다.
베를린 광장에서의 공연 전, 부담감으로 잔뜩 긴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4명의 스타일 아이콘 원정대는 그간 쌓아온 스포트호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현장에 모인 많은 팬들의 응원과 박수 갈채를 받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정진운은 "연습 때부터 모든 멤버들이 부상을 입을 정도로 스포트호크 연습에 열중했다"며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멤버들과의 단합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공연을 펼쳤다"고 감격을 털어놨다.
이어 4인방은 독일의 알프스, 추크슈피체의 만년설을 안방극장에 전한다. 2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 버스킹(즉석 거리공연)에 대한 베네핏으로, 추크슈피체의 럭셔리 호텔에 머물게 된 4인방은 제작진이 선물로 준비한 온수 풀장에서 수영과 피트니스, 럭셔리 식사를 즐기며 모처럼 힐링 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수영장을 찾은 이들은 래쉬가드로 멋을 낸 완벽한 몸매를 공개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아우크스부르크 삼총사 축구선수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선수와의 깜짝 만남도 전파를 탄다.
'히트메이커' 제작진은 "도전과 청춘이라는 키워드 아래 뭉친 스타 4인방의 참신한 무대가 색다를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포트호크'에 도전해 실력을 뽐낸 멤버들의 모습을 방송으로 통해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히트메이커'는 2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히트메이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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