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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인터넷 TV 유쿠를 통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현지 방영에 들어간 가운데 주인공 박해진이 베이징을 찾아 팬미팅을 갖는다.
tvN에서 앞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치즈인더트랩'이 중국 인터넷 유쿠(YOUKU)를 통해 지난 19일부터 중국 현지 방영에 들어간 가운데 주연 탤런트로 열연한 박해진(32)이 오는 28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현지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고 신쾌보(新快報) 등 중국 언론에서 23일 보도했다.
드라마 속에서 '유정 선배' 역할을 맡아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박해진은 중국 현지에서 현재 '걸어다니는 연애 교과서'로 불리고 있다고 중국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게다가 "어떻게 보든지 간에 너무 멋진 박해진" "박해진 왜 이렇게 나를 매료시키는가"는 등 드라마 속의 박해진의 연기와 이미지에 매우 감동해하는 댓글들이 인터넷 유쿠 등 현지 매체를 통해 매우 많이 달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여 전했다.
박해진의 베이징 팬미팅은 오는 28일 오후에 베이징의 명문 베이징과기대학(北京科技大學)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팬미팅은 지난 19일부터 예매가 시작되었으며 성황리에 예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박해진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팬들의 댓글도 예매 사이트들에 눈에 띄게 많이 달리고 있다.
[회원 할인 우대를 홍보하는 유쿠의 박해진 베이징 팬미팅 포스터. 사진 = 유쿠]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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