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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도프’의 닉 파미아 감독이 DC 히어로무비 ‘플래시’를 연출한다고 2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4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링컨:뱀파이어 헌터’의 각본으로 유명한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와 ‘창작 이견’을 이유로 갈라서고, 닉 파미아 감독을 낙점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
에즈라 밀러가 주연을 맡는 플래시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릭 파미아 감독의 ‘도프’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할리우드 유명 스튜디오는 그를 영입 1순위를 올려놓았다.
워너브러더스는 ‘플래시’를 예정대로 2018년 3월 3일 개봉시킬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DC코믹북,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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