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은아가 영화 '비스티 걸스'(가제, 감독 신진우·제작 마고필름)에 출연한다.
고은아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배우 고은아가 영화 '비스티 걸스'의 여 주인공 서현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서현은 화려하고 우아한 캐릭터로, 화류계에서 일류라고 불릴 정도로 시원한 성격과 큰 뜻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또 서현을 중심으로 인물들과의 관계와 주요사건들이 완성 되는 만큼,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예계와 화류계의 이야기를 다루는 '비스티 걸스'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그들만의 세계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 오해와 갈등, 고민과 슬픔 등 여러 감정과 사건을 사실적으로 그릴 계획으로, 이달 크랭크인 된다.
[배우 고은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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