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SK 최정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은 KBO 리그 통산 42번째 2,000루타 달성에 3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1일 대전 한화전에서 통산 200홈런 고지를 밟은 최정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최정은 2005년 SK 입단 후 그 해 5월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안타로 첫 루타를 기록했으며, 2013년 7월 16일 문학구장에서 넥센을 상대로 통산 1,500루타를 달성했다.
109루타로 첫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연속 세 자릿수 루타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6월 2일 현재 100루타로 11년 연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KBO는 최정이 2,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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