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외국인타자 닉 에반스가 홈런을 가동했다.
에반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1B1S서 SK 선발투수 윤희상의 3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선제 솔로포를 쳤다. 시즌 9호.
에반스는 5월 26일 KT전 이후 7경기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두산은 SK에 1-0리드.
[에반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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