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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내부자들’의 이병헌이 ‘내부자들’의 백윤식, ‘사도’의 송강호, ‘사도’의 유아인, ‘베테랑’의 황정민과 경합 끝에 남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병헌은 이 영화를 통해 연기력으로 그동안의 논란을 불식시킨 바 있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7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후 오리지널 버전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개봉, 역대 감독판&확장판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총 900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이병헌이 ‘내부자들’로 제10회 아시안필름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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