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이특, 정글에서도 포기 못한 깔창 '발각에 당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정글에서도 깔창을 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후발대 멤버들의 마션 생존이 그려졌다.

이 날 후발대 멤버로 이태곤, 장현성, 슈퍼주니어 이특, 장희진, 몬스타엑스 셔누가 합류했다. 이들은 타부르부르 화산지대에서 마션 생존을 시작했다.

화산지대를 걷던 중 병만족은 현무암을 발견했다. 이 때 이태곤은 이특을 보며 "깔창 깐 거 같은데? 복숭아뼈가 올라와 있어. 벗어봐"라고 놀렸고, 당황한 이특은 "설마 정글까지 와서 깔창을 깔겠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태곤은 이특 신발을 벗기며 깔창 확인에 나섰다. 이특은 "있어"라며 깔창을 꺼냈고, 이특은 깔창과 현무암을 하나씩 양손에 든 뒤 "여러분 믿기 힘드시겠지만 어떤게 깔창이고 어떤게 현무암일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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