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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제작 콘텐츠케이 배급 NEW)의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그리고 권종관 감독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꽃보다 아재들의 3박 4일 영상이 공개됐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개봉 한달 전부터 진행한 전국구 규모의 자신만만 릴레이 시사회를 성공리에 마친 가운데, 전국 주요 5개 도시의 극장가를 돌며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그리고 권종관 감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꽃보다 아재들의 3박 4일 영상'을 공개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이번 영상은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권종관 감독이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서울, 인천 등 3박 4일 동안 전국 5대 도시를 돌며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 모습들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꽃보다 아재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공개된 영상은 사전무대인사를 위해 버스에 오른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권종관 감독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과 들뜬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그려질 아재들의 3박 4일에 대한 궁금증을 중폭시킨다. 먼저, 대전을 찾은 아재들은 대전의 랜드마크인 한빛탑에서 높게 솟은 탑만큼 대박을 기원하는 등 영화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으로 유쾌한 시작을 알린다.
영상 속 김명민은 "개봉 전 무대인사를 하는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며 개봉 전 무대인사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으며 대구, 부산, 서울 극장가를 찾은 성동일은 시종일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케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아재들은 즉석에서 극장 내 특별한 관객들을 뽑아 사진을 찍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대구 동성로에 입성한 김상호는 직접 셀카봉을 들고 다니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꽃보다 아재.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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