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원조 국민 여동생 '종말이' 배우 곽진영의 근황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휴먼다큐멘터리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곽진영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공개된다.
1990년대 최고 시청률 61.1%를 기록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 종말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곽진영. 하지만 스타가 된 후 돌연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이유는 성형부작용으로 인한 악성 댓글 때문. 그녀는 대외활동을 접고 최근까지도 수면제로 힘든 시간들을 버텨왔다.
오랜 잠적 끝에 20여 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곽진영.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곽진영은 '아들과 딸'에서 함께 했던 배우 최수종을 만났다. '귀남이' 최수종이 출연하는 채널A '잘 살아보세' 촬영현장을 깜짝 방문한 곽진영은 20년 동안 숨겨온 가슴 속 이야기를 풀어놨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곽진영.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