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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밴드 내 수익 분배 방법을 공개했다.
장미여관은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날이면 날마다 가수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수익을 똑같이 5등분 하면 육중완의 불만은 없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육중완은 "원래는 똑같이 5등분을 했었다. 그런데 내가 세금을 너무 많이 내더라. 실제로는 나눠 갖는데 수입은 내가 번 것으로 처리 되니까 세금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재계약을 하면서 내가 조금 더 가져가는 걸로 했다. 개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더 가져가는 구조다. 그런데 문제는 그 계약을 한 뒤로 개인 스케줄이 하나도 없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여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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