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시즌 1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형우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2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류제국의 6구 114km짜리 높은 커브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번 시즌 15호 홈런.
최형우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2회초 현재 LG에 1-2로 따라붙었다.
[최형우.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