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랜드FC가 마틴 레니 감독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서울이랜드FC는 15일 "19일 FC안양을 상대로 치르는 홈경기는 안창수코치가 감독 대행의 자격으로 지휘하며 7월 선수 이적기간 전까지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도록 후보 선정과 영입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 서울이랜드FC 사령탑에 선임됐던 레니 감독은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며 팀을 떠나게 됐다.
레니 감독이 이끈 서울이랜드FC는 지난시즌 K리그 챌린지 4위를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실패했다. 서울이랜드FC는 올시즌에는 5승4무6패(승점 19점)의 성적으로 11개팀 중 6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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