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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보아와 래퍼 빈지노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아홉 번째 주인공이 됐다.
보아와 빈지노가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No Matter What’(노 매터 왓)은 오는 17일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이와 함께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신곡 ‘No Matter What’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밝고 세련된 트로피컬 하우스 곡이다. 가사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고자 하는 연인의 모습이 담겼으며, 보아의 달콤한 보컬과 빈지노의 리드미컬한 랩이 어우러졌다.
이번 신곡은 작년 발매된 정규 8집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를 통해 다시 한번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보아가 직접 작사를 해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 지난달 31일 발표한 첫 정규앨범 ‘12’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력파 래퍼 빈지노가 랩 피처링에 참여, 특유의 독특한 스타일의 랩을 선사해 이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은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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