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오비맥주의 카스가 맥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15일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 맥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맥주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고, 세계 각국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평소 즐겨 마시는 맥주 알아맞히기에 도전할 수 있다.
카스 페이스북 신청자를 대상으로 약 30~40명을 선별해 무료 맥주 강의를 열 예정이다. 16일 오후 5시 부산 진구 부전동 피쉬엔그릴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영남대, 22일 부산 경성대 부근에서 차례로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브루마스터(맥주 양조기술자)나 씨서론(맥주 소믈리에) 등 맥주 관련 전문직종에 대한 관심도 높고, 갈수록 다양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맥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3년 미국의 맥주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인 씨서론(Cicerone, 맥주 소믈리에)을 초청, 맥주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4년에는 세계적인 브루마스터 강연 프로그램을 여는 등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맥주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의 비어 마스터 클래스. 사진 = 오비맥주]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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