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16일 주권과 송은범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팀 간 시즌 8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수원 지역에는 낮부터 강한 비가 내렸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을 앞두고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밤까지 비가 예보돼 있어 김시진 경기 감독관이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kt는 주권, 한화는 알렉스 마에스트리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마에스트리는 이날 선발 등판을 위해 1군에 새롭게 등록됐다.
kt는 16일에도 동일하게 주권이 나서는 반면 한화는 마에스트리가 아닌 송은범을 내세운다. 주권은 올 시즌 11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01, 송은범은 13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했다.
[주권(좌), 송은범(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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