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IA 김주찬, 균형 깨는 솔로포…시즌 9호
2016-06-15 19:38:38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김주찬이 균형을 깨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김주찬은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볼카운트 1B2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9호.
김주찬의 한 방으로 팽팽한 1-1의 균형이 깨졌다. KIA는 4회말 현재 두산에 2-1로 리드.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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