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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지성의 배우학교가 있다. 바로 '딴따라' 촬영 현장에서였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가 16일 밤 18회 마지막회 마침표를 찍었다.
'딴따라'는 신석호(지성)의 필두로 보컬 조하늘(강민혁), 일렉기타 카일(공명), 베이스 기타 나연수(이태선), 드럼 서재훈(엘조)가 딴따라밴드로 완성돼 성공하는 '꽃길 프로젝트'를 그렸다.
딴따라밴드의 구성부터 마지막 시상식 레드카펫까지 함께 한 인물인 석호 역의 지성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같은 역할을 했다. 지성은 강민혁, 공명, 이태선, 엘조 등 딴따라밴드 멤버들에 있어 최고의 연기 선생님이었다.
밴드 씨엔블루 드러머인 강민혁은 KBS 2TV '넝쿨째 들어온 당신', SBS '상속자들' 등에서 연기했고,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공명은 MBC '아름다운 당신'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았다. 그룹 틴탑 엘조는 웹드라마 '요술병'에서 연기 첫 걸음을 뗐다. 이태선은 이전 출연작이 전무한 신인 배우다.
지성은 촬영장에서 직접 이들의 연기를 봐주며 좋은 선배이자, 선생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밖에도 지성은 촬영장 분위기를 진두지휘하며 '딴따라'를 전면에서 이끌었다는 후문.
한 연예 관계자는 "지성이 촬영장 후배들의 연기를 살뜰히 봐주고, 분위기 역시 주도하며 '딴따라'를 이끌었다. 촬영장에는 '지성의 배우학교'가 존재했다"고 귀띔했다.
MBC '연기대상'에 빛나는 지성에게 현장에서 직접 연기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될까. 후배들은 지성의 연기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품과 열정을 배울 수 있었던 영광을 누렸다.
'딴따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첫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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