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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김현수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볼티모어는 보스턴과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볼티모어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김현수는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볼티모어는 보스턴과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시즌성적 38승 27패. 보스턴은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며 37승 28패를 기록, 한 경기 차 2위로 내려앉았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중견수)-조이 리카르드(우익수)-매니 마차도(유격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맷 위터스(포수)-조나단 스쿱(2루수)-놀란 레이몰드(좌익수)-폴 자니쉬(3루수)가 선발 출전했다. 선발 마운드는 타일러 윌슨이 지켰다.
보스턴은 무키 베츠(우익수)-더스틴 페드로이아(2루수)-잰더 보가츠(유격수)-데이빗 오티즈(지명타자)-헨리 라미레즈(1루수)-재키 브래들리(중견수)-러스니 카스티요(좌익수)-트레비스 쇼(3루수)-샌디 레온(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선취점은 볼티모어의 몫이었다. 3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존스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점 차의 리드를 잡은 볼티모어는 4회초에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타점의 주인공은 존스였다. 2사 1,3루 상황, 1타점 적시 2루타로 3루주자를 불러들였다.
볼티모어는 5회초 점수를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사 2루 득점권에서 데이비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이후 계속되는 2사 1루 상황에서는 스쿱이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보스턴은 9회말 오티즈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넘어간 분위기를 되찾기는 무리였다. 볼티모어가 최종 5-1로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선발투수 윌슨이 8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볼넷 무실점 괴력투로 시즌 3승을 챙겼다. 보스턴 선발투수 로드리게스는 4⅓ 8피안타 5탈삼진 2볼넷 5실점 투구로 패전을 안았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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