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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청순 제시 VS 치타여사 라미란, 극과 극 매력
2016-06-17 23:45:16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시와 라미란이 각각 청순 미녀, 치타 여사로 변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민효린은 언니쓰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민효린의 집을 찾은 언니쓰 멤버들은 민효린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제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흰색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잘 보여주지 않았던 청순한 제시의 모습에 멤버들은 “귀엽다”, “새댁 같다”는 평을 남겼다.
라미란은 ‘응답하라 1988’ 속 치타 여사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민효린의 옷장에서 표범 무늬의 코트를 꺼내 입은 것. 이에 멤버들은 “치타 여사”라며 즐거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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