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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18부작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최종회가 시청률 10% 돌파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또 오해영’ 18회는 시청률 9.991%(이하 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8.0%보다 1.991%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선 마지막 죽음의 위기를 넘긴 박도경(에릭)이 수술을 받고 회복해 오해영(서현진)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첫 회 시청률 2.059%로 시작한 ‘또 오해영’은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후속작으론 가수 겸 배우 옥택연, 배우 김소현이 출연하는 ‘싸우자 귀신아’가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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