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리카드 선수들이 꿈나무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카드 선수단은 28일 서울 목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소년 배구교실을 열었다.
목동초등학교는 2015년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한 제 7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저학년(3~4학년) 부문 우승을 차지한 학교이다.
이날 진행된 배구교실은 김상우 감독을 비롯하여 박상하, 안준찬, 김광국, 신으뜸, 김시훈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배구의 기본자세 및 기술 등에 대해 시범과 레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미니게임, 기념촬영, 사인회가 진행되어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소년 배구 교실에 참석한 박상하는 "배구공을 처음 만졌던 그때가 많이 생각났다. 어린 학생들이 배구에 관심을 많이 갖고 경기장을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 연고지 밀착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배구교실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소년 배구교실. 사진 = 우리카드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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