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상주 상무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인천은 29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서 상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은 3승6무8패(승점15)를 기록하며 11위를 유지했다. 반면 상주(승점23)는 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균형은 후반 22분에 깨졌다. 케빈의 패스를 받은 벨코스키가 강력한 발리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을 허용한 상주는 박기동, 신진호가 슈팅을 날리며 반격했다. 하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인천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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