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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정인이 남편인 가수 조정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인은 "결혼생활은 어떻냐?"는 정찬우의 물음에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아직은 데이트(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정찬우는 "아이를 왜 안 낳냐?"고 물으며 "김지선 손잡고 가라. 그럼 애 낳는다"고 귀띔했고, 김지선은 정인의 배에 손을 올려놓고 "빠샤!"라며 기를 불어 넣었다.
김지선은 또 "한 달 안에 생긴다. 쌍둥이로"라고 덕담을 덧붙였고, 정찬우는 "병원 가 봐라. 애 가졌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태균은 "애 외모는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정인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정치 닮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정찬우는 "딸인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정인은 "그렇다. 조정치가 은근히 되게 곱게 생겼다"라고 조정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가수 정인.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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