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탈리아의 여름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 '비거 스플래쉬'(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배급 찬란)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비거 스플래쉬'는 뜨거운 이탈리아의 태양 아래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도발적 로맨스로, 사랑과 질투의 수렁에서 커져가는 욕망의 세계를 다룬 영화다. '설국열차', '아이 엠 러브'의 틸다 스윈튼이 참을 수 없는 욕망을 내면에 간직한 전설적 록스타 마리안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의 랄프 파인즈가 열정적인 매력을 분출하는 그녀의 옛 연인 해리를 연기한다.
아내의 전 남자친구의 등장에 질투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영화감독 폴은 '대니쉬 걸'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해리의 비밀스러운 딸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다코타 존슨이 맡아 실감나는 열연을 펼친다.
한편 '비거 스플래쉬'는 사랑과 질투의 수렁에서 커져가는 욕망의 세계를 다룬 도발적 로맨스로, 세계적 배우들의 열연을 볼 수 있다. 오는 8월 개봉.
[영화 '비거 스플래쉬' 스틸. 사진 = 찬란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