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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의 국민 그룹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이 열애에 빠졌다.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30일 초난강이 도쿄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초난강은 계속해서 주위를 살피며 식당에 들어갔다. 5분 뒤, 한 미모의 여성이 뒤따라 식당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작은 소리로 대화를 하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식당은 초난강의 3년 단골집으로, 많은 일본 연예인들이 찾는 곳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원래 친구 사이로, 최근 들어 교제를 시작했다. 이 여성은 SMAP이 해체위기에 놓여 힘들어 하는 초난강에게 많은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SMAP의 멤버인 쿠사나기 츠요시는 배우와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초난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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