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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여동생이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김동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녹화에 출연해 상남자의 반전 많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동현은 상남자의 모습과 달리 누구보다 다정다감한 일상을 드러냈다. 20년 후를 보는 듯 쏙 빼닮은 외모의 아버지, 아들이 가르쳐준 암바를 걸며 장난치는 사랑스러운 어머니, 미모의 여동생과 함께 하는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보인 것.
특히 여동생은 비숑프리제 세 마리로 시끌벅적한 집안에 반려견 두 마리를 더 데리고 등장해 어수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난 여동생은 "오빠가 김동현이라고 하면 남자들이 가까이 안 와. 무섭대. 나중에 잘못하면 뼈도 못 추릴 것 같대"며 이종격투기 선수 여동생으로 사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김동현은 "잘못할 걸 미리 생각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며 여동생의 남자친구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개밥 주는 남자'는 7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동현.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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