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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신인 걸그룹 구구단(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이 숙소를 첫 공개했다.
세정, 나영, 하나는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미나, 미미와 함께 쓰는 방을 인테리어 해달라고 의뢰했다.
본격적인 인테리어에 앞서 숙소를 공개한 세정, 나영, 하나. 널찍한 부엌과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특히 주방에 놓인 두 대의 냉장고가 시선을 강탈했다. 한 대는 도시락, 과일, 한약 등을 보관하는 다이어트 식품 냉장고. 나머지 한 대는 부모님들이 보내준 반찬들이 꽉꽉 채워진 냉장고.
세정, 나영, 하나는 이어 미나, 미미와 함께 쓰는 방을 공개했다. 이들의 방은 3대의 2층 침대가 놓여있어 흡사 게스트 하우스 같은 느낌을 풍겼다. 또한 벽면이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 펜션 같기도.
하나는 "우리가 하루에 14시간 정도를 연습실에서 보내는데 이 방을 좀 더 화사해지고 편안하고 아늑하게 꾸며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데코릿과 문희준은 개인 공간이 딸려 편히 쉴 수 있는 신개념 2층 침대를 만들어 세정, 나영, 하나의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데코릿과 문희준은 5승을 달성하게 됐다.
[걸그룹 구구단. 사진 =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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