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비하인드컷 공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주은이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이 KBS 2TV 새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에 출연하는 임주은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도회적 이목구비, 백옥 같은 피부를 선보였으며 신비로운 여신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임주은이 지닌 특유의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가 '시크주은'이라는 애칭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임주은은 두려움에 젖은 눈빛을 하고 있어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안겼다.

임주은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임주은은 여당총수이자 가장 강력한 대권후보 아버지를 툰 엄친딸 윤정은 역으로 분한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김우빈)과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 노을(수지)이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낸다. 오는 6일 오후 10시 첫방송.

[임주은.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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