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투수진에 변화를 택했다.
LG 트윈스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우완투수 장진용을 말소하고 유재유를 등록했다.
임시 선발 역할을 한 장진용은 2경기에 선발로 나갔으나 5⅓이닝 12실점으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
지난 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LG의 1라운드 1순위(전체 7순위)로 지명된 유재유는 충암고 출신으로 고교 무대에서 147km까지 찍었던 차세대 우완 선발감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경기에 출전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장진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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