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윤석민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윤석민(넥센 히어로즈)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윤석민은 팀이 8-2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KIA 세 번째 투수 이준영의 135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넥센은 윤석민의 홈런에 힘입어 6회말 현재 9-2로 앞서 있다.
[넥센 윤석민. 사진=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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