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반전이 일어났다.
1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는 본선 1차 공연 무대가 공개됐다.
이 나라에서 제대로 랩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말하며 무대에 오른 플로우 식은 ‘RAPSTAR’에 맞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더콰이엇은 “승리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낼 정도였다. 리허설 때부터 긴장하며 불안해하던 서출구는 본 무대에서는 실수없이 무사히 랩을 선보였다. 자신의 속내를 담은 ‘Drummer’(드러머)의 진중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1차 투표 결과는 동점이었고, 2차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는 자이언트, 쿠시 팀 서출구의 승리였다. 대반전이 일어난 셈이다. 서출구는 스스로 길바닥에서 출세했다고 평했다. 안타깝게도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확신을 보여줬던 플로우식은 탈락하고 말았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