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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6월 조사결과, '무한도전' 1위 '복면가왕' 2위 '라디오스타' 3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1일부터 2016년 7월 1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16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4,528,85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16개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중에서 1위를 기록한 무한도전은 참여지수 3,930,900, 소통지수 1,670,229, 시청지수 1,209,879로 브랜드평판지수 6,811,008를 기록했다. 지난 6월에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 7,081,476보다 3.82% 하락했다.
2위를 기록한 복면가왕은 참여지수 3,772,200, 소통지수 1,749,330, 시청지수 1,269,873로 브랜드평판지수 6,791,403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412,012와 비교해보면 8.37% 하락했다.
3위, 라디오스타는 참여지수 3,836,400, 소통지수 1,061,082, 시청지수 779,922로 브랜드평판지수 5,677,40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513,757보다 25.7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복면가왕'에게 밀려났던 '무한도전'이 다시 1위로 복귀했다. 릴레이웹툰이 무한도전 매니아뿐만 아니라 웹툰 마니아들의 관심도 끌어온 것으로 보인다. '복면가왕'은 음악대장 하현우가 빠지면서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량도 줄어들었다. 최근 '라디오스타'는 급등세가 지속 중이다"고 분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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