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가 올 시즌 11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1만 3,000석은 경기 개시 후 약 1시간이 흐른 시점에 만원사례를 이뤘다. 이로써 한화는 홈 37경기에서 11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포함 한화의 올 시즌 누적관중은 35만 7,047명으로 평균 관중은 9,650명이다. 이는 지난 시즌 홈 37경기 기준 기록(누적관중 33만 7,144명, 평균 관중 9,112명)에 비해 6% 증가한 수치다.
한화는 지난 시즌 총 21회(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17회, 청주구장 4회) 매진을 달성, 한 시즌 역대 최다관중(65만 6,385명)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한화는 “2016시즌에도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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