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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혜수, 마동석 주연의 ‘굿바이 싱글’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3일 누적관객수 90만 8,54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이틀 동안 총 52만 2,168명을 동원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코미디 영화. 가볍고 따뜻한 이야기에 관객이 공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레전드 오브 타잔’은 15만 9,5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55만2267명을 기록했다. ‘사냥’은 10만886명(누적 53만 3,311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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