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왕정훈이 공동 22위를 차지했다.
왕정훈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나쇼날(파71, 7249야드)에서 열린 2016 EPGA(유럽프로골프)투어 프랑스오픈 최종 4라운드서 버디 1개,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로 7오버파 78타를 쳤다.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22위를 차지했다.
왕정훈은 단독선두에 2타 뒤진 상황서 4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러나 4라운드에만 7타를 잃는 바람에 우승과 멀어졌다. 전반 2번홀 더블보기, 3번홀, 7번홀, 8번홀, 9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했다. 후반 17~18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한 왕정훈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역부족이었다.
통차이 자이디(태국)가 11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프란시스코 모니라니(프랑스)가 7언더파 277타로 2위,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6언더파 278타로 3위를 차지했다.
[왕정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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