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무한도전’ 출연 불발에 아쉬움을 전했다.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 영화사 측은 4일 마이데일리에 “‘무한도전’측과 오래전부터 출연 논의를 해왔는데, 기사가 나간 이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완벽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 부담감을 느꼈다”면서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해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고 전했다.
맷 데이먼은 ‘제이슨 본’ 홍보를 위해 오는 8일 내한할 예정이다. 맷 데이먼은 ‘엘리시움’ 이후 3년 만의 한국 방문이며,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처음으로 내한한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7월 28일 개봉.
[맷 데이먼. 사진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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